정부, ‘전공의 파업 대비’ 병원에 비상체계 당부

KBS 2024. 2. 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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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사단체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정부가 전국 수련병원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조규홍 장관 주재로 대학병원 등 전국 221개 수련병원 병원장과 비대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복지부는 수련병원 측에 전공의의 파업 대응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전공의의 복무·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 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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