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시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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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의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다.
최기문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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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의 운영현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예기치 못한 대량 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에서 응급의료가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4일간 지역 병·의원 15곳과 약국 14곳은 일자별로 순환 운영한다. 또 영천영대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또는 영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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