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7일 뉴스센터12
■ 한국, 요르단에 참패…64년 만의 우승 물거품
우리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완패하며 64년 만의 우승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내일 밤 귀국합니다.
■ 수출 회복에 작년 12월 경상흑자 74억달러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지난해 12월에도 흑자를 보이며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도 355억 달러 흑자로,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3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설 차례상 차림비용 작년보다 0.7% 상승"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 9천원으로, 작년보다 약 0.7% 올라 비슷한 수준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엔 약 28만원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구매하는 경우보다 15%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방통위,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최다액 출자자를 유진이엔티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방통위는 방송의 공적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계획 등을 추가 확인하고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YTN 노조는 YTN 사영화의 모든 과정을 원점으로 되돌리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 '경찰관 추락사' 집단마약 주도자 2명 징역형
지난해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이 추락해 숨질 당시 '마약 모임'을 주도했던 2명에 대해 1심 법원이 각각 징역 5년과 4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참석자 중 한 명이던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이 추락해 숨지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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