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중장년·경력단절여성 등 K무크 '맞춤형 강의' 확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학생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공개강좌가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우선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과 유학생까지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강좌와 부처별 지원 정책을 케이무크 누리집에 안내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마케팅 수업 등 수요자 맞춤형 강좌도 신규로 개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유학생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공개강좌가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3년 12월 기준 2천388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136만명이다.
교육부는 우선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과 유학생까지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강좌와 부처별 지원 정책을 케이무크 누리집에 안내한다.
이용자는 관계부처가 협업해 개발한 맞춤형 강좌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평생학습 오프라인 지원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마케팅 수업 등 수요자 맞춤형 강좌도 신규로 개발한다. 대학과 지자체 연합을 통해 지역 산업 문화 강좌를 개발하고 오프라인 연계 과정도 운영해 지역 기반 평생학습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강좌, 직무역량 함양 지원 강좌도 개발한다.
은퇴경력자가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지식기부단 강좌도 개발한다.
교육부는 서울대·고려대 등 지난해 지정된 무크선도대학 15곳과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사항과 중장기적 개편방안을 논의한다.
2024년 케이무크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 교육기관은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에 발표한다.
sf@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