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경험 키워야 하는 전주남중, 김학섭 코치가 강조한 것은?
손동환 2024. 2.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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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중이 중요하게 여기는 건 '경험'이다.
일정을 언급한 김학섭 코치는 "2학년 가드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했다. 다른 해와 비교하면, 경험과 볼 핸들링 등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 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수 조직력 모두 보강했다. 디테일하게 가다듬으려고 했다"며 선수단 상황과 동계 훈련 중점사항을 함께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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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중이 중요하게 여기는 건 ‘경험’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전주남중학교 농구부(이하 전주남중)도 마찬가지다. 다만, 전주남중은 스토브리그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 학교 내에 다른 학교들을 초청해, 연습 경기를 한다. 이번 겨울도 마찬가지였다.
전주남중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학섭 코치는 “휘문중과 홍대부중, 안남중과 호계중, 삼일중 등을 초청했다. 설날 이후에도 명지중과 단대부중, 팔룡중과 함께 연습 경기를 한다”며 1~2월 일정을 같이 말했다.
일정을 언급한 김학섭 코치는 “2학년 가드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했다. 다른 해와 비교하면, 경험과 볼 핸들링 등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 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수 조직력 모두 보강했다. 디테일하게 가다듬으려고 했다”며 선수단 상황과 동계 훈련 중점사항을 함께 이야기했다.
한편, 전주남중 농구부 인원은 총 20명. 3학년 예정자 6명과 2학년 예정자 7명, 입학 예정자 7명이다. 적어도 인원 걱정을 하지 않는다. 김학섭 코치는 “매년 18~20명 정도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송천초등학교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 유소년 클럽 선수들도 우리 학교에 많이 온다”며 많은 선수를 보유한 원동력을 전했다.
선수단 구성을 이야기한 김학섭 코치는 “작년에 뛰었던 장인호가 핵심 중 한 명이다. 191~192cm에 센터를 맡고 있다. (장)인호의 강점은 스피드와 기동력이다. 트레일러로 속공에 잘 참가해, 팀의 세컨드 브레이크와 얼리 오펜스에 힘을 싣는다”며 뛰는 빅맨인 장인호를 핵심으로 삼았다.
그 후 “주장인 (오)윤후도 핵심 중 한 명이다. 슈터로서 3점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다. 슛 감각이 좋고, 슛 타이밍도 빠르다”며 주장이자 슈터인 오윤후를 또 다른 핵심으로 설정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 전주남중은 ‘경험치’를 먹어야 한다. 그래서 김학섭 코치도 “다른 해와 다르게, 구력 짧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디테일한 면에서 수정을 해야 한다”며 ‘경험’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이어, “선수들이 너무 단조롭게 움직인다. 수비가 예측할 수 없도록, 선수들이 다양한 움직임을 익혀야 한다. 공간을 침투하는 방식과 스크린 이후 대응하는 방식 등을 배워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계속해 “앞서 말씀 드렸듯, 경기를 뛰어본 적 없는 선수들이 대다수다. 그러다 보니, 연습 경기에서도 초반에는 긴장을 했다.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까먹는다. 비디오 미팅으로 고쳐야 할 점을 짚어주고, 미팅에서는 ‘대담하게 플레이하자’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약점을 메울 최적의 카드로 ‘대담함’을 꼽았다.
사진 제공 = 전주남중학교 농구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전주남중학교 농구부(이하 전주남중)도 마찬가지다. 다만, 전주남중은 스토브리그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 학교 내에 다른 학교들을 초청해, 연습 경기를 한다. 이번 겨울도 마찬가지였다.
전주남중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학섭 코치는 “휘문중과 홍대부중, 안남중과 호계중, 삼일중 등을 초청했다. 설날 이후에도 명지중과 단대부중, 팔룡중과 함께 연습 경기를 한다”며 1~2월 일정을 같이 말했다.
일정을 언급한 김학섭 코치는 “2학년 가드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했다. 다른 해와 비교하면, 경험과 볼 핸들링 등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 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수 조직력 모두 보강했다. 디테일하게 가다듬으려고 했다”며 선수단 상황과 동계 훈련 중점사항을 함께 이야기했다.
한편, 전주남중 농구부 인원은 총 20명. 3학년 예정자 6명과 2학년 예정자 7명, 입학 예정자 7명이다. 적어도 인원 걱정을 하지 않는다. 김학섭 코치는 “매년 18~20명 정도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송천초등학교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 유소년 클럽 선수들도 우리 학교에 많이 온다”며 많은 선수를 보유한 원동력을 전했다.
선수단 구성을 이야기한 김학섭 코치는 “작년에 뛰었던 장인호가 핵심 중 한 명이다. 191~192cm에 센터를 맡고 있다. (장)인호의 강점은 스피드와 기동력이다. 트레일러로 속공에 잘 참가해, 팀의 세컨드 브레이크와 얼리 오펜스에 힘을 싣는다”며 뛰는 빅맨인 장인호를 핵심으로 삼았다.
그 후 “주장인 (오)윤후도 핵심 중 한 명이다. 슈터로서 3점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다. 슛 감각이 좋고, 슛 타이밍도 빠르다”며 주장이자 슈터인 오윤후를 또 다른 핵심으로 설정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 전주남중은 ‘경험치’를 먹어야 한다. 그래서 김학섭 코치도 “다른 해와 다르게, 구력 짧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디테일한 면에서 수정을 해야 한다”며 ‘경험’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이어, “선수들이 너무 단조롭게 움직인다. 수비가 예측할 수 없도록, 선수들이 다양한 움직임을 익혀야 한다. 공간을 침투하는 방식과 스크린 이후 대응하는 방식 등을 배워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계속해 “앞서 말씀 드렸듯, 경기를 뛰어본 적 없는 선수들이 대다수다. 그러다 보니, 연습 경기에서도 초반에는 긴장을 했다.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까먹는다. 비디오 미팅으로 고쳐야 할 점을 짚어주고, 미팅에서는 ‘대담하게 플레이하자’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약점을 메울 최적의 카드로 ‘대담함’을 꼽았다.
사진 제공 = 전주남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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