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평가 인증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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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7일 외래 1관 현관에서 '4주기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 현판식을 가졌다.
KAHF은 보건복지부가 외국인 환자 대상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등록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특화 서비스와 환자안전 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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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7일 외래 1관 현관에서 ‘4주기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HF은 보건복지부가 외국인 환자 대상 서비스의 질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등록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특화 서비스와 환자안전 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인증한다.
KAHF를 획득한 의료기관 중 상급종합병원은 원광대병원을 포함해 국내 3개 기관이며, 전북 권역에서는 원광대병원이 유일하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난 2009년 처음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제가 도입된 이후 본원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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