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작년 영업이익 1천억원 첫 돌파…창사 이래 최대

차민지 2024. 2. 7.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르나스호텔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5% 증가한 1천32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1천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늘었고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3.8% 감소했다.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6개 호텔을 운영하는 나인트리 호텔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30%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파르나스호텔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5% 증가한 1천32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4천8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늘었다.

작년 영업이익과 매출은 모두 198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4분기 매출은 1천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늘었고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3.8% 감소했다.

작년 파르나스호텔은 객실, 식음, 연회 등 호텔 전 부문의 매출이 고루 성장했다.

이 중 객실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하며 대폭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2년 7월 개관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작년 매출은 전년보다 약 144% 늘었다.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6개 호텔을 운영하는 나인트리 호텔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30% 증가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