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수도 요금 동결…"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백도인 2024. 2. 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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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하수도료 현실화 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요금을 올리고 있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른 지방 공공요금도 인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종만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생산 및 처리 단가가 지속해 오르고 있어서 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서민 경제를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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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하수도료 현실화 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요금을 올리고 있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른 지방 공공요금도 인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종만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생산 및 처리 단가가 지속해 오르고 있어서 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서민 경제를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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