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22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양희문 기자 2024. 2. 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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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 경쟁이 본격화함에 따라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선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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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가운데)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 경쟁이 본격화함에 따라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상황실은 4월26일까지 운영되며,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와 신고를 수집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올해의 경우 심화한 갈등 양상 표출로 인한 선거폭력과 기술 발전에 따른 딥페이크 영상과 같은 새로운 선거 방해 요인 등 다양한 선거범죄가 우려돼 경찰은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선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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