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위, 한국전쟁 때 신안 지도읍 46명 희생 ‘진실 규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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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당시 신안군 지도읍 일원에서 발생한 민간인 46명 희생과 관련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2년 4월 직권조사가 결정돼 주민들이 신청한 신청 사건 외에도 조사 과정에서 희생이 있을 때 이들에 대해서도 진화위 자체적으로 진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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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당시 신안군 지도읍 일원에서 발생한 민간인 46명 희생과 관련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1950년 10월에서 12월 사이 신안군 지도읍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좌익혐의 또는 부역혐의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지도읍 일대에서 군인과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입니다.
진화위는 시민들이 신청한 사건에서 42명을 확인하고 자체 조사 과정에서 4명 등 모두 46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2년 4월 직권조사가 결정돼 주민들이 신청한 신청 사건 외에도 조사 과정에서 희생이 있을 때 이들에 대해서도 진화위 자체적으로 진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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