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과기정통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 2년 연속 선정

경북=심용훈 기자 2024. 2. 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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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지역 R&D 전담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R&D역량 분석, 산업 지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중장기 현안과제 발굴·기획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실행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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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구개발지원단…지역 현안과제 발굴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 실행력 인정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지역 R&D 전담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R&D역량 분석, 산업 지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중장기 현안과제 발굴·기획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실행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무변형·총장수명 이차전지 원천소재기술을 위한 재목적화 업사이클링 연구)을 기획해 국비 55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GBTIS) 구축·운영으로 지역 과학기술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장미정 경북도 과학기술과장은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과학기술 전략체계를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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