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맑고 따뜻하다…서쪽 지역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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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귀경이 시작되는 설날(10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다.
설 연휴 동안 기온은 큰 추위 없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당일(10일) 오전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유지하다가 기압골이 우리나라에 접근하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설 당일(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3~5℃ 정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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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설 연휴 동안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서쪽 지역은 약한 비나 눈이 오겠다. 11일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에는 도로 살얼음 등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연휴 기간(9∼12일)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큰 추위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귀경이 시작되는 설날(10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다.
11일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 비·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0~11일 서해남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해상 교통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어 출발 전 운항 여부 꼭 확인해야 한다.
설 연휴 동안 기온은 큰 추위 없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당일(10일) 오전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유지하다가 기압골이 우리나라에 접근하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설 당일(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3~5℃ 정도 높겠다.
귀경이 시작되는 설 다음 날(1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12일)까지는 중국내륙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츰 평년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져 조금은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추위가 예상된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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