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지구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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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신암지구 일대에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신암지구는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를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 중 불편 사항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며 "이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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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신암지구 일대에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신암지구는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오는 15일부터 이곳에 보도 신설 및 확장, 주차 장소 확장, 행사 개최를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 등을 진행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를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토록 개선한다.
올해 9월 준공되며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보행거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편리한 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 중 불편 사항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며 "이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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