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고향 보은 산외면에 나눔 전하는 정정섭씨

안영록 2024. 2.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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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정신금속이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산외면 길탕2리에서 유년기를 보낸 정정섭 정신금속 대표는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고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진식 산외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10만원씩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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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정신금속이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산외면 길탕2리에서 유년기를 보낸 정정섭 정신금속 대표는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고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 대표는 “올해 개인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정섭 정신금속 대표. [사진=보은군]

김진식 산외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10만원씩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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