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현역 의원 없는 ‘험지’ 24곳 단수공천

이우연 기자 2024. 2. 7.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가 7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 24곳의 원외 후보자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단수 공천 명단에는 김태형(서울 강남갑), 최재관(경기 여주·양평), 엄태준(경기 이천), 한호연(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허필홍(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자가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갑 서은숙, 충남 아산갑 복기왕 등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가 7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 24곳의 원외 후보자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대부분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단수 공천 명단에는 김태형(서울 강남갑), 최재관(경기 여주·양평), 엄태준(경기 이천), 한호연(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허필홍(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자가 포함됐다.

부산에선 서은숙(부산진갑), 박성현(동래), 최택용(기장) 후보가, 대구에선 신효철(동갑), 신동환(북을), 강민구(수성갑), 권택흥(달서갑) 후보가, 울산에선 오상택(중구), 이선호(울주) 후보가 공천장을 따냈다.

경남에선 허성무(창원 성산), 이옥선(창원 마산합포), 송순호(창원 마산회원), 한경호(진주을), 변광용(거제)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고, 경북에선 오중기(포항 북구), 김철호(구미갑), 이윤희(상주·문경)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밖에도 이재한(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복기왕(충남 아산갑) 등의 공천이 확정됐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