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고리본부, 지역 초·중·고에 졸업 장학금 지원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졸업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 소재의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57명을 선발해 총 23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졸업장학금 지원 외에도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조달청,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마케팅 추진

부산지방조달청은 '2024년 재정 신속집행 및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부산조달청 사업 목표는 2조 8385억 원이며, 이 중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상반기 신속재정 집행은 연간 목표의 65%인 1조 8450억 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 마케팅 대상 20개 기관(지난해 조달요청 상위 실적 및 실적 감소 각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전담팀을 구성해 이달 중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개발과 고용확대에 기반이 되는 혁신조달, 청년기업 지원, 벤처나라 및 이음장터 이용활성화 등 주요 조달정책 확산 및 안착을 위한 공공기관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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