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경로당 102곳 공공와이파이 구축”

안영록 2024. 2.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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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지역 경로당 10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노인을 위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28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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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지역 경로당 10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설치 경로당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경로당은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가 3월까지 경로당 10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시는 노인을 위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다중이용시설 5곳을 선정해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28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임헌영 시 통신지원팀장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통신서비스 확충으로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통신서비스로 디지털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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