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서 서울 특색 담긴 ‘플래그십 스토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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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예스러움과 독창적인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 라운지'에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홍보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북촌라운지 사랑방에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과 여러 색감을 활용한 조명, 모빌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 겸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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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에 인기 있는 거울샷 가능 공간도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공간도 있어
서울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 라운지’에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홍보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이소울’은 서울시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서울시 관광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보공간은 기존 공공기관의 일방적 홍보관 형식이 아닌 관광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는 북촌라운지 사랑방에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과 여러 색감을 활용한 조명, 모빌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 겸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서울 마이 소울’ 로고를 활용한 전신거울에서 거울샷 촬영이 가능하다. 손에 들거나 머리에 착용 가능한 소품도 비치돼 있어 사용할 수 있다.
포토존 옆에는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실물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굿즈존과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존이 있다. 굿즈존에서는 회색 후드티를 비롯한 모자, 실내 슬리퍼 등 제품 착용이 가능하며 한쪽에는 마스킹 테이프, 엽서 등 문구류 굿즈들도 전시돼 있다. 다만 현장에서 굿즈 구매는 불가능하며 구매 가능한 온‧오프라인 매장 정보가 비치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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