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갈말읍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 추진

▲ 철원군 갈말읍사무소는 주상절리길 순담 및 드르니 매표소에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철원군 갈말읍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갈말읍사무소는 지역내 주요 관광지인 주상절리길 순담 및 드르니 매표소 등 2곳에서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온 국민이 스케이트장 유치에 뜻을 합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철원군 갈말읍체육회(회장 이상백)는 최근 갈말읍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을 결의했다. 한편 철원군은 지역내 음식점을 통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유리한 조건을 설명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며 “철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서명활동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