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김수한 부의장, 지역인재 위해 14년간 후원

김인수 기자 2024. 2.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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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항토장학회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했다.

김수한 부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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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전달

경남 산청군항토장학회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산청군항토장학회에 향토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청군 제공


김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했다.

이 같은 인연에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한 부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항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4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난해 ▷꿀벌 폐사 예방과 양봉산업 회복을 위한 제언 ▷산청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방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제안 ▷신소득 작물 육성을 위한 대마 산업 등 활성화 방안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제안 등 5분 자유발언과 ▷산청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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