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소방관 개인 장비 '해외 우수장비' 수준으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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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방관 순직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방청이 소방관 개인보호장비의 수준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2024 소방청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공기호흡기와 특수 방화복, 헬멧 등 소방관 개인보호장비 6종의 기본 규격 기준을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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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방관 순직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방청이 소방관 개인보호장비의 수준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2024 소방청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공기호흡기와 특수 방화복, 헬멧 등 소방관 개인보호장비 6종의 기본 규격 기준을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소방대원의 헬멧 무게를 10% 줄이는 품질개선 연구개발에 나서는 등 해외 우수장비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장비를 보급할 방침입니다.
또, 2026년까지 현장대원의 고립 방지를 위한 스마트 인명구조경보장치를 확대 보급하고, 2027년까지는 소방관의 생체 데이터 측정과 분석을 통한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소방청은 내년까지 109억원을 투입해 국가 중심으로 대용량 방사포 등 고성능·고효율 특수 장비를 도입하고, 다목적 중형구급차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장비들도 추가 도입해 지역별로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40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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