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음력설 맞아 中에 신년사 "지지 감사"

정은지 특파원 2024. 2.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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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음력설'을 맞아 중국에 신년사를 보내고 "유엔, 다자주의, 글로벌 발존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7일 보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음력설을 선택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유엔, 다자주의, 글로벌 진보에 대한 중국과 중국인민의 확고한 지지제 감사한다"며 "함께 손을 맞잡으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며 평화로운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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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활력, 지혜, 수호, 길운 상징"
(중국 CCTV 갈무리)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음력설'을 맞아 중국에 신년사를 보내고 "유엔, 다자주의, 글로벌 발존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7일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음력설을 맞아 "용은 활력, 지혜, 수호, 길운을 상징한다"며 "이는 오늘날 인류가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은 지난해 말 음력설을 선택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음력설을 선택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유엔, 다자주의, 글로벌 진보에 대한 중국과 중국인민의 확고한 지지제 감사한다"며 "함께 손을 맞잡으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며 평화로운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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