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시민·학생 위한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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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시민과 교육가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학생문화센터 공연 일정과 예매 관련 정보는 학생문화센터 누리집(www.dge.go.kr/dcc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호기 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수준 높은 공연 예술로 시민과 교육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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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시민과 교육가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7일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국내 첫 쇼콰이어 그룹인 '하모나이즈'의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5∼6월에는 가족 연극 '채비'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으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해외 초청작'을 선보인다.
또 인형극 '달래이야기'와 '이야기쏙! 이야기야!' 등도 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하고, 창작발레 '비타'(VITA)와 무대 액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등도 이어진다.
7월에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창작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을, 8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에는 학생문화센터 자체 제작 공연인 '보이스배틀'을 소개한다.
학생문화센터는 노쇼(no-show) 없는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등 일부 공연을 빼고는 유료로 전환하고, 사전 예매나 학생은 특별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학생문화센터 공연 일정과 예매 관련 정보는 학생문화센터 누리집(www.dge.go.kr/dcc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호기 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수준 높은 공연 예술로 시민과 교육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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