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조기 8~13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최해민 2024. 2. 7.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조기인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대조기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 주의보 발령 내용을 전파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조기인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대조기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 주의보 발령 내용을 전파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조기 기간은 설 연휴가 포함돼 있어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