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무주교육지원청, 전북국제태권도고 설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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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무주교육지원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승기 교육장도 "우석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 설립에 대한 추진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전북국제태권도고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도 관심을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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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무주교육지원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무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태권도학과를 중심으로 ▲전북국제태권도고 설립을 위한 협력 ▲국내·외 학생 유치 및 지도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 ▲태권도 관련 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태권도 활성화 ▲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 총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우리 대학교가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학이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기 교육장도 "우석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 설립에 대한 추진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전북국제태권도고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도 관심을 바란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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