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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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에 나섰다.
강원청은 7일 오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이날부터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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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에 나섰다.
강원청은 7일 오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이날부터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수사전담반은 21개팀 196명으로 운영된다.
전담 수사팀은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동원 등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엄정단속할 방침이다.
또 사이버범죄수사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사이버테러 대응팀은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상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김준영 청장은 “편파수사 등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기에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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