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결식 우려 아동 2만 8천명 설 연휴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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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설 연휴 동안 2만 8천여 명의 아동 급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에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반음식점 영업 여부를 확인해 연락처·약도·이용시간 등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음식점 휴업 등으로 이용이 어려우면 부식·식품권 등을 연휴 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부녀회·청년회, 시민·종교단체 등과 협업해 급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급식 제공기관에 대한 식재료 유통기한·보관상태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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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설 연휴 동안 2만 8천여 명의 아동 급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에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반음식점 영업 여부를 확인해 연락처·약도·이용시간 등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음식점 휴업 등으로 이용이 어려우면 부식·식품권 등을 연휴 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이웃 주민을 사전에 파악한다. 지역 부녀회·청년회, 시민·종교단체 등과 협업해 급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급식 제공기관에 대한 식재료 유통기한·보관상태 등을 점검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도내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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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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