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24시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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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경기북부경찰청을 포함해 관내 14개 경찰서에서 이날 동시 개소해 오는 4월 26일까지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갖춘다.
특히 이번 선거는 '딥페이크 영상'과 같은 새로운 위협요인은 물론이고, 선관위·정당을 상대로 한 사이버테러 등 다양한 선거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경찰은 수사역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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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경기북부경찰청을 포함해 관내 14개 경찰서에서 이날 동시 개소해 오는 4월 26일까지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갖춘다.
경찰은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특히 이번 선거는 '딥페이크 영상'과 같은 새로운 위협요인은 물론이고, 선관위·정당을 상대로 한 사이버테러 등 다양한 선거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경찰은 수사역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선거관리위원회·검찰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경찰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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