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이차전지 소재 기업 지원 위한 공동방류관로 설치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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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단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 처리를 위한 공동 방류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직접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친기업 정책 일환으로 이차전지 기업 폐수의 효율적인 배출과 기업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안정적 기업운영 기반과 투자 확대를 위해 공동 방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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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단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 처리를 위한 공동 방류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단 입주(예정)기업들이 수차례에 걸쳐 강력 요구한 사항이다. 정부가 직접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친기업 정책 일환으로 이차전지 기업 폐수의 효율적인 배출과 기업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청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회계연도 개시 전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행정 소요 일수를 약 30일 이상 단축했다. 용역수행자인 ㈜범한엔지니어링 외 3개 업체와 올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연내 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안정적 기업운영 기반과 투자 확대를 위해 공동 방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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