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 첫 회의 개최 전략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TF는 △단장 제1부시장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총괄운영반 △홍보지원반 △대외협력반 △청사지원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법무부에서 신설을 추진 중인 이민관리청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고양시 유치 전략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고양=김원태 기자] 경기 고양시는 지난달 구성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가 지난 5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TF는 △단장 제1부시장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총괄운영반 △홍보지원반 △대외협력반 △청사지원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법무부에서 신설을 추진 중인 이민관리청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고양시 유치 전략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민관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는 도로·교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반경 40km 이내에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있으며, GTX-A와 지하철 3호선 등 철도교통망, 자유로와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편리한 공항, 철도, 도로 여건을 고려해 교통 요충지역을 청사 후보지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후보지(안)을 포함한 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또한 대시민 홍보, 범시민결의대회, 민간기관과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등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는 포용적이고 호혜적인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이민관리청 유치 의지를 전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이 다시 쏘아올린 '메가서울'…실현 가능성은 물음표
- "이선균 추도" 주호민에…특수교사 "감정상해죄 고소 없었으면"
- [이철영의 정사신] '또 위성정당' 승리에 눈먼 정치권
- 오세훈의 '3000만 관광객' 목표…과제는 야간관광
- [취재석] "1억 쯤이야"…이중근 부영 회장, 넉넉한 곳간서 나는 선심?
- [K-덕질의 세계③]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는 ★, '쌍방향'이 대세
- 총선·명절 전 정부·여당 정책몰이…받아치는 민주당
- 국민의힘, '공천경쟁' 교통정리 돌입...대통령실 출신은?
- 지난해 4분기도 적자…SK온, 올해 흑자전환 목표 달성할까
- 이솜, 모든 걸 내려놓은 'LTNS'→대체불가 존재감 증명[TF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