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무관용 원칙"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4. 2.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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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도내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월 7일부터 80일간 도경찰청을 비롯한 16개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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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등 5대범죄 엄정 대응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왼쪽부터 4번째) 등 8명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도내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월 7일부터 80일간 도경찰청을 비롯한 16개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갖춘다.

또 2023년 12월 12일부터 편성해 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력을 증원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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