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속협, 본격 사업추진…"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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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가 총회를 열고 정책역량 강화와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분야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박숙현 지속 가능 시스템 연구소 소장과 이동준 전국 지속협 사무총장 등 전문가 초청·강연을 듣는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승인된 사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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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가 총회를 열고 정책역량 강화와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분야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속협은 최근 정기 총회를 열고 예산 승인, 정관 개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 안양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성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역량 강화와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사업 실천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획 사업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대시민 홍보 활동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박숙현 지속 가능 시스템 연구소 소장과 이동준 전국 지속협 사무총장 등 전문가 초청·강연을 듣는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승인된 사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들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략과 지속협의 역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또 한걸음'을 주제로 강연도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안양'을 비전으로 17개 목표, 48개 세부 목표, 72개 지표, 88개 단위 사업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양숙정 지속협 상임회장은 "올해는 지속협 위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안양시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에 부끄러움 없는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시행에 들어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성장, 포용적 사회과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한다. 현재는 물론 미래 세대가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규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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