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W아너클럽, 저소득 가정 대상 '미니차례상' 지원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수영구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W아너클럽'과 함께 설 명절맞이 미니 차례상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해운대구, 서구, 연제구, 수영구 내 저소득가정 4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차례상 물품과 생필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가 만든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W아너클럽은 2018년 결성됐다.

◇부산창경센터 B.Cube 입주기업 '페텔', 남일대리조트와 업무협약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스타트업 전용 공간 B.Cube 입주기업인 '페텔'이 경남 사천 남일대리조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페텔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플랫폼으로 반려인 맞춤 여행 스케줄링과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일대리조트는 6층의 전 객실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운영하며, 객실 내부에는 반려견 전용 침대와 계단, 식기, 전용 샴푸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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