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63, 경기남부경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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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63일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이 본청 및 31개 관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가동했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날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유지한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은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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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공무원 선거관여·선거폭력 및
허위사실유포·불법단체동원 등 집중단속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4·10 총선을 63일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이 본청 및 31개 관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가동했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날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단속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는 수사권 조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총선인만큼, 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은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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