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울경 인구 3만4천명 떠나…수도권·충청·대경권으로
민영규 2024. 2. 7. 10:55
![작년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 [동남지방통계청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07/yonhap/20240207105521827jhxq.jpg)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지난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3만4천명에 가까운 주민이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3년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울경에서 3만3천947명이 순유출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1만6천300명, 부산에서 1만1천432명, 울산에서 6천215명이 순유출됐다.
전체 연령층에서 순유출된 가운데 20∼39세 청년층이 2만4천616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0대는 3천993명, 40대는 1천551명이었다.
이동 지역별로는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권역으로 순유출된 가운데 수도권이 2만5천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권과 대구·경북권으로도 각각 5천291명과 2천726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을 떠난 이유는 직업 47.6%, 가족 20.8%, 주택 10.1% 순이었다.
동남권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은 기초단체는 부산 금정구 2%, 부산 중구 1.8%, 부산 북구 1.6% 순이었다.
동남권 안에서 이동한 것만 고려하면 부산은 783명 순유입됐고, 울산과 경남에서는 각각 597명과 186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18 관련 표지판에 군화 걸려…광주시, 경위 파악 | 연합뉴스
- 빽다방, '알바생 음료 횡령 고소' 논란 청주 가맹점 계약 해지 | 연합뉴스
- 김호중 "책임감 갖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 채울 것" | 연합뉴스
- 바퀴에 다리 깔린 8세 여아…경찰관·시민이 차량 들어 구조 | 연합뉴스
- '겁 없는 중학생'…무면허로 승용차 몰다 교통사고 낸 10대 입건 | 연합뉴스
- 中매체 "韓축구팬 분노 과도…월드컵 못 나간 나라도 많다" | 연합뉴스
- 광주일고에 "스벅 가야지" 구호…배재고, 교육청 조사받는다(종합) | 연합뉴스
- 피시방 금고 턴 초등생들…CCTV 향해 인사하고 직원 조롱 | 연합뉴스
- AI에 "어디 맞아야 위험?" 물으며 모친 살해하려한 아들 징역5년 | 연합뉴스
- 인권위 "윤석열 독방 에어컨 설치해달라" 진정 무더기 각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