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지 산란 두꺼비 보호 울타리 설치
최보규 2024. 2. 7. 10:54
[KBS 대구]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 로드킬을 막기위한 울타리가 설치됐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이번 달부터 알을 낳기 위해 서식지인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내려오는 성체 두꺼비를 보호하기 위해 300m 길이의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또 새끼 두꺼비가 이동하는 5월 말까지 저수지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울타리 훼손 행위도 감시할 계획입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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