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 해마다 증가

김도훈 2024. 2. 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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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겨울철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대구에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2020년 12명에서 2022년 123명, 지난해는 19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노로 바이러스가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의 침 등으로 전염되는 만큼 가열 조리된 식품을 먹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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