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작년과 비슷…약 3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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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 9천 원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어제(6일) 실시한 조사 결과로, 정부 할인 지원과 각 유통사의 할인 판매 가격을 반영했습니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28만 3천233원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구매하는 경우보다 15.7%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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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 9천 원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어제(6일) 실시한 조사 결과로, 정부 할인 지원과 각 유통사의 할인 판매 가격을 반영했습니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28만 3천233원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구매하는 경우보다 15.7% 저렴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과와 배, 소고기 등 농축산물 10개 성수품을 평시의 1.6배 수준으로 늘려 공급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전날까지 10대 설 성수품 평균 소비자가격은 1년 전보다 3.1%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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