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그룹이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에 관한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YTN의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9일 방통위는 유진이엔티의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안건을 의결 보류하면서 '승인 적절' 의견을 냄과 동시에, YTN의 공적 책임, 공정성 등을 지킬 수 있는 계획안을 추가로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에 관한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YTN의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9일 방통위는 유진이엔티의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안건을 의결 보류하면서 '승인 적절' 의견을 냄과 동시에, YTN의 공적 책임, 공정성 등을 지킬 수 있는 계획안을 추가로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상황을 추가 확인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추가 자료를 검토한 결과, 보다 전향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됐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인 체제 방통위의 기형적 구조 속에 합의제 행정기관이라는 방통위의 설립 취지는 훼손됐다. 명백한 불법"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YTN 사영화 시도가 언론장악 수준을 넘어 범죄의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진그룹 #방통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
- "수업권 침해" 청소노동자 상대 소송 낸 연대생들 '패소'
- 한동훈, 오늘 관훈클럽 토론회..총선 공천 입장 밝힐 듯
- 유튜버·BJ 연간 총수입 1조원 넘어..평균 2900만원
- 美 10대 총기난사범 母에 살인죄 인정 '최초'
- 퇴근길 마주친 심부전증 환자 살린 병원 보안요원들
- 뇌물수수 혐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구속송치
- "불법 촬영물 갖고 있다"..전 연인 불러내 살해한 20대
- "퇴실하세요" 안내에도 '횡설수설' 20대 남녀..'마약 투약'
- 숙취 운전하다 '쾅'..70대 보행자 숨지게 한 2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