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3선 도전 “완진무장 특별시, 정권교체 선봉장”

김민수 기자 2024. 2. 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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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58) 의원이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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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무능, 폭주 막고 총선승리 기반으로 정권교체 선봉장 될 것"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2.07. pmkeul@nwsis.com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58) 의원이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선에 도전하는 안 의원은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한 기회를 활용해 전북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며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동안의 국정운영 평가는 참담했고, 남북관계는 극단적 대립으로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전북특자도 출범에 맞춰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 같은 교통 문제와 새만금권, 중추도시권(완주)과 동북권(진안·무주·장수)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진무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안 의원은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면서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안 의원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과 21대 국회 법안통과율 전북 1위는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는 방증”이라며 “완주의 삼봉지구 활성화, 지덕권산림치유원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한 검증받은 전문가로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02.07. pmkeul@nwsis.com


안 의원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환경노동위,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법특위, 기후위기특위 활동을 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 정책위정조위원장, 법률위원장, 도당위원장, 새만금특위 위원장, 수석대변인 등으로도 활약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전북의 10석과 특히 완진무장 현행 유지가 최상”이라면서 “정보특위 위원장, 도당위원장, 간사 등을 비롯해 관계된 분들에게 입장을 전달해 선거구 획정 문제가 인구 기준으로만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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