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인천공항서 '설날 날아龍' 특별행사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시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설날 날아龍'이 오는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별행사는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연휴 시작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전통 놀이와 공예를 즐기고, 전통 예술공연을 관람하며 갑진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떡메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족자 만들기와 청룡 타투체험 등 전통 공예 체험으로 꾸며진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 국악 퍼포먼스 그룹 '스튜디오 매간당'의 국악가요와 퓨전 합주 공연 무대에 오른다.

모든 행사는 사전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문구류 전통문화상품을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대형 청룡 에어 조형물이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