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튜디오삼익, 상장 이튿날 장 초반 10%대 하락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스튜디오삼익(415380)이 상장 이튿날 10%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100원(10.28%) 내린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은 공모가인 1만8000원 대비 2만1900원(121.67%) 오른 3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이튿날인 이날엔 장 초반 13%대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2%대 상승하는 등 큰 주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삼익가구·스칸디아(SCANDIA)·죽산목공소·스튜디오슬립 등을 보유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이다. 자사몰은 물론, 소셜커머스, 버티컬플랫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유통한다.

박순엽 (s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