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사회 교육안전망 구축 '교육지킴이' 1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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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반상회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교육지킴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반상회를 통해 교육 캠페인과 봉사활동 참여, 교육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는 활동가로 지난해 8월 14개 동마다 3명씩 총 42명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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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반상회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교육지킴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반상회를 통해 교육 캠페인과 봉사활동 참여, 교육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는 활동가로 지난해 8월 14개 동마다 3명씩 총 42명으로 출범했다.
올해는 동별 10명씩 총 140명으로 교육지킴이가 확대된다. 또 먼저 4개 권역별 분과회의를 통해 각 지역의 교육 의제를 논의한 뒤 전체회의에서 공유하는 식으로 활동 방식도 변경된다.
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킴이와 각 동 실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대문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서대문 교육지킴이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사업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킴이를 추가 위촉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며 "올해 더욱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활동과 광범위한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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