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종이컵제조업체서 불…11시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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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종이컵 제조업체에서 난 화재가 1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6일 낮 12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종이컵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직원 40여 명이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0여 명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1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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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종이컵 제조업체에서 난 화재가 1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6일 낮 12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종이컵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직원 40여 명이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0여 명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1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6천여㎡ 규모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공장 2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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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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