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TBN, 8~12일 설날교통특별방송 진행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TBN울산교통방송(104.1㎒)은 '2024년 TBN설날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시내 교통상황 등 교통정보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혼잡 예상 구간에 교통통신원을 적극 배치해 실시간으로 정체 현황과 예상 소요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오전 7시 '출발 울산대행진'에서는 설날 관련 최신 트랜드에 대해 분석한 시간을 준비한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9일 소프라노 엘리사 최가 출연해 갑신년 새해 희망을 음악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낮 12시 'TBN차차차'에서는 용띠 시민들의 희망찬 목소리와 울산출신 트롯가수 고정우, 홍시 등이 출연해 명절의 흥을 올린다.

오후 4시 'TBN 울산매거진'에서는 갑진년 특집 '복 많이 받아가세요‘라는 컨셉으로 설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해 전달한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우리소리를 지켜나가는 명창 엄영진과 함께 우리 가락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2편에 걸쳐 방송한다.

또 설날 당일인 10일 '더 뮤직'에서는 퓨전국악팀 ‘대보름 밴드’가 출연하여 우리소리를 들려준다.

교통방송은 각 프로그램별로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늘려 귀성길과 귀가길의 지루함을 달랠 예정이다.

◇북구, 공영도시텃밭 170구획 19~20일 분양

울산시 북구는 19~20일 공영도시텃밭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송정동과 시례동 2곳에 공영도시텃밭을 운영, 각 60구획과 110구획 총 170구획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북구 공영도시텃밭은 관수시설과 교육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은 북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세대별 1구획(15㎡)만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북구청 2층 대회의실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북구는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며, 텃밭 개장은 3월 말 예정이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11월 30일까지 농작물 재배 등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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