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cm 작은거인’ 알투베, 영원한 휴스턴맨 선택…1655억 5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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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간판타자 호세 알투베(33)가 소속팀과 5년 연장 계약했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은 7일 오전(한국시간) 휴스턴이 주전 2루수 알투베와 계약을 5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에 따르면, 알투베는 총액 1억2500만 달러(약 1655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알투베는 2024시즌 뒤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과 연장을 추진했고, '원클럽맨'으로 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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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간판타자 호세 알투베(33)가 소속팀과 5년 연장 계약했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은 7일 오전(한국시간) 휴스턴이 주전 2루수 알투베와 계약을 5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닷컴 등에 따르면, 알투베는 총액 1억2500만 달러(약 1655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엔 1500만 달러의 계약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투베는 줄곧 휴스턴에서만 뛰었다. 알투베는 작은 키(167㎝)의 약점을 극복, 빅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내야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총 13시즌 동안 16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09홈런, 747타점, 293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알투베는 8차례 포스트시즌에 올라,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2차례 들어 올렸다. 또 2017년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상을 6차례나 차지했다.
앞서 알투베는 2014시즌을 앞두고 4+2년 보장 금액 12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3월에는 5년 총액 1억51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알투베는 2024시즌 뒤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과 연장을 추진했고, ‘원클럽맨’으로 남기로 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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