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관광지 양림동 '인파 밀집' 15분마다 모니터링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대표 관광지인 남구 양림동 일대 인파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7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은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기지국 정보로 단위 면적당 밀집 정도를 15분 단위로 분석한다.
시스템은 중점 관리지역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위험경보 알림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대표 관광지인 남구 양림동 일대 인파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7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은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기지국 정보로 단위 면적당 밀집 정도를 15분 단위로 분석한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양림동을 포함한 전국 100곳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하면서 도입했다.
시스템은 중점 관리지역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위험경보 알림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도 갖췄다.
알림 경보 울리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즉각 CCTV 등으로 현장 위험 상황을 확인한 뒤 관할 경찰과 소방에 전달한다.
남구 관계자는 "혼잡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사고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