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도내 16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도내 16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경쟁에 따른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등 선거범죄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개입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단하기로 했다.
또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 과정에서 중립 자세를 견지하며,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면서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