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의료기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

최다인 기자 2024. 2. 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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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 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가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선병원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이달 9-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 치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 및 치아 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선병원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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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전용 CT, 정밀검사 진단장비 통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 가동
대전선병원 전경. 사진=선병원재단 제공

선병원재단 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가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선병원재단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이달 9-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응급의료센터를 비롯, 필요 시에는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투입돼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센터 내 배치된 응급 전용 CT와 정밀검사 진단장비를 통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가동하도록 했다.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 치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 및 치아 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선병원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전문 치료실을 둬 병원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을 응급 환자에게 최우선 배정, 신속 진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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