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2차 심사 결과 발표…복기왕·서은숙 등 24명 단수공천

이수빈 2024. 2.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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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과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원외인사 24명이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부산진구갑에 출마를 선언한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도 충남 아산시갑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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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24개 지역구에서 원외인사 단수공천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과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 원외인사 24명이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1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부산진구갑에 출마를 선언한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서 최고위원은 부산진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진구청장을 지냈다.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도 충남 아산시갑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복 위원장은 제17대 국회의원과 제 6·7대 아산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이밖에 △서울 1곳 △부산 3곳 △대구 4곳 △울산 2곳 △경기 2곳 △강원 2곳(선거구 변경시) △충북 2곳 △충남 1곳 △경북 3곳 △경남 5곳이 단수공천 지역구로 결정됐다.

이수빈 (suv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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